박성일 완주군수가 송광사와 위봉산성 등 관광지가 많은 소양면을 방문하고 군정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박 군수는 15일 소양면 등이 지역구인 최등원 완주군 의회 의장과 정종윤 의원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소양면 황운마을 및 면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서 죽절마을까지 인도 설치공사 ▲소양천 산책로 조성 공사 ▲웅치·이치전투 역사 재조명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군수는 “건의된 사업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화시간을 마친 뒤 토정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