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과 20일 노조사무실과 시설을 찾아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제6대 대전공노조는 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소규모 시설인 대전이주여성 쉼터,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한집 무료급식소 등 5개 시설에 백미40㎏와 성금 3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성용 제6대 대전공노조 위원장은 “시설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원이 확대되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노동조합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