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잡플래닛 ‘갑질’ 후기 해명 “그런 행동한 적 없다”

하늘, 잡플래닛 ‘갑질’ 후기 해명 “그런 행동한 적 없다”

하늘, 잡플래닛 ‘갑질’ 후기 해명 “그런 행동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20-01-22 14:13:52


유튜버 겸 쇼핑몰 CEO인 하늘이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이 운영 중인 하늘하늘에서 퇴사한 직원들이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작성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자신을 하늘하늘의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대표가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것이냐”고 지적하고 하늘이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글은 잡플래닛에서 삭제됐다.

해당 글과 함께 하늘하늘의 퇴사율이 높다는 점도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기업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 게재된 하늘하늘의 퇴사율은 90% 이상이다. 기업 평점 또한 1점대다. 

이에 관해 하늘은 “저희가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 창고에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적재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물류 직원들이 퇴사, 이직하며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잡플래닛 후기의 진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댓글을 달며 선을 그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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