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복귀작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3%대 출발

옥택연 복귀작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3%대 출발

기사승인 2020-01-23 09:50:35

배우 옥택연과 이연희가 출연하는 MBC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가 3%대 시청률로 첫 걸음을 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영한 이 드라마의 첫회 시청률은 2.7%·3.8%(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사람의 눈을 보고 그 인물의 죽음 직전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과 그가 죽음을 볼 수 없는 형사 준영(이연희)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음을 본다는 설정과 복잡한 전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한 KBS2 수목극 ‘99억의 여자’는 8.6%·9.2%,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4.0%·4.2%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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