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의회가 30일 제197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함께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15건,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12건, 기타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개정 조례안'(한종우) '김포시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개정 조례안'(오강현) '김포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계순) '김포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개정 조례안'(박우식) 등 4건이다.
신명순 의장은 “시 집행기관의 올해 업무보고가 포함된 임시회인 만큼 시민의 생활개선에 부족함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를 꾸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