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문화‧예술교육 다문화 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부산은행은 부산대학교 병원, 레몬헬스케어와 의료·금융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리다문화재단, 다문화 청소년 문화‧예술단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문화‧예술교육 ‘2002년 우리스쿨’에 참여할 다문화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노래·춤·공연을 좋아하거나 소질이 있는 14~19세 다문화 청소년이다.
오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을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브로드댄스스쿨에서 진행된다.
단원이 되면 케이팝 및 재즈댄스, 보컬 트레이닝 등 전문 교육·뮤직비디오 제작·대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또 우리은행 등 그룹사 공식행사에서 공연도 할 수 있다. 비용은 없으며 재단 장학생 지원 시 우대 선발 혜택도 주어진다.
전북은행, 신종 코로나 비상대응 체제 돌입
전북은행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 긴급 안내와 영업점 직원 마스크 착용을 실시했다. 객장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방문고객에게는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부산은행, 의료·금융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
부산은행은 29일 부산대학교 병원, 레몬헬스케어와 ‘의료·금융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총 50여개 중·대형 종합병원에 엠케어(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의료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으로 부산대병원은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썸뱅크 앱 연계 의료서비스를 홍보한다. 레몬헬스케어는 썸뱅크 앱과 부산대병원 모바일 앱 연계 서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