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1박2일 아토힐링캠프를 2월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중부권내 5~10세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및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병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강의 및 상담, 산림치유실습 및 전통놀이체험, 다도체험, 환경교육과 비누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면역력 강화체조, 환경성질환의 영양관리 등이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env-health/main.do) 온라인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아토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의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