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
세계의 韓商들 4월 대전 집결... 수출상담회 개최

세계의 韓商들 4월 대전 집결... 수출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01-30 17:12:30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무역인들이 오는 4월 대전으로 모인다.

대전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에는 상임이사와 세계 각국 지회 임원 및 차세대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고, 국내 기업인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청년 해외취업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으로 참가자들은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한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2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하용화 회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인들이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며 대전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실제적으로 기업과 협회 회원 모두가 이익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대전시가 지난해 7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달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

매년 4월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는 세계 해외에 있는 한인무역인들이 모여 만든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자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지방자치단체와 투자 및 관광객 유치 등도 협의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한인 무역인과 지역의 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의 부담이 낮아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몰라도 재밌는 최고급 액션 ‘미션 임파서블 8’, 관객 미션은 허리 곧추세우기

몰라도 재밌고 알면 더 재밌다. 약간의 허리 뭉침만 각오한다면 더더욱 재밌다. 기나긴 169분을 알차게도 채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다.‘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시리즈 팬이라면 시작부터 눈시울을 붉힐지도 모르겠다. 일생을 바쳐 인류를 지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