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7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신임 소방공무원은 지난해 11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12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의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경북도는 이들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도내 각 소방서의 최 일선인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써 소방학교에서 흘린 땀과 노력을 잊지 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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