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 "지역민 체감 맞춤형 복지 공약" 밝혀

[총선]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 "지역민 체감 맞춤형 복지 공약" 밝혀

기사승인 2020-02-03 14:35:35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 체감 맞춤형 복지 서비스 구현을 공약했다. 

3일 유 예비후보는 "지역만의 특화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와 계층별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먼저, 365생활권 구축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더불어 30분 안에 보육 및 보건 서비스 접근과 60분 안에 문화, 여가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365생활권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지원 분야는 아동 및 청소년 인권 보장 법제화를 비롯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 어린이 건강 담당 의사제도 도입, 어린이집 급·간식비 통일 법안 마련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인지원은 노인들의 만성질환 약값 지원과 노인 참여형 일자리 확대와 고령 친화적 사업장 구축,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종합 복지센터로 확대 방안 모색 지원, 모든 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해 의료비 부담 감소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 없는 노후 생활을 제시했다.

성 평등 사회 구현 앞장은 일·가족·생활의 균형 실현을 비롯해 여성폭력 근절 및 예방,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차별없는 고용, 경력 단절 여성의 예방과 지원강화를 통해 남녀 함께 행복한 실질적 성 평등사회를 이룩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지원 분야는 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소득을 향상 시키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 소득 보장, 주거지원, 건강지원을 확대해 기본권적 생존권 강화와 장애인 탈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권리 보장 법제화로 장애인 인권 도약계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각 지자체와 협의해 어려운 이웃이 보다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그 혜택이 모든 지역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완진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행복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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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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