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시 갑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총선]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시 갑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사승인 2020-02-04 10:59:47

[전주=쿠키뉴스]신광영기자=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시 갑 예비후보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5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인정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진짜 인물이 누구인지, 누가 제대로 일 잘하는 사람인지 전주시민 여러분께 직접 평가를 받고자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전북의 운명, 전북의 발전, 전북의 미래는 인물과 능력에 달려있지만 지금은 정당의 옷색깔에 무능력과 무책임이 가려져 있다”며 “냉정하게 점퍼 색깔이 아닌 ‘인물과 능력’의 잣대로 선택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국회의원 제1의 책무는 법과 정책을 개발하고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다”면서 “김광수는 국회의원 300명 중 ‘일 잘하는 국회의원 3명’에 당당히 선정됐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3선급 내공으로 3대 전북현안을 해결하고 7대 전주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탄소법, 공공의대법 통과를 비롯해 관광, 수소, 청년과 노인, 복지, 중소상공인 등 전주 7대 비전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누구나 일을 잘 할수 있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한다”며 “김광수는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했고, 전주시의원, 전북도의회 의장을 하는 등 내공이 다르다”고 경쟁자와 차별화에 힘썼다. 

그는 “모든 삶을 전북과 전주에서 부대끼며 지역의제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살아온 저 김광수가 바로 지금 전주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당당히 자부한다”며 “일 잘하는 김광수, 내공이 다른 김광수가 똑바로 제대로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광수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이며 국민의당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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