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한(육)우 7개 사업 △낙농 5개 사업 △양돈 5개 사업 △양계 2개 사업 △기타 축종 3개 사업 △조사료생산 3개 사업 △가축분뇨 및 기타 13개 사업 등 총 38개 사업이다.
사업희망자는 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상 단위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오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악취저감제 △악취개선제 △가축분뇨 수거비용을 지원하고 악취 발생민원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집중 육성, 축산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0년 대상자는 2월말 확정해 조기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농업유통과 축산경영팀(041-750-2581)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