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3일 관내 시민단체와 ‘2020 클린신관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관동 가꾸기에 본격 돌입한다.
클린신관운동은 신관동의 특수시책 중 하나로, 올해에는 신관동새마을협의회와 신관동통장단협의회,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등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해 클린신관운동을 총 16차례 실시하며 보다 살기 좋은 신관동 가꾸기에 앞장섰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