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문화의전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

소리문화의전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

기사승인 2020-02-04 18:56: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배치. 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정기적 방역작업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우선 객석뿐만 아니라 무대, 장비반입구, 국제회의장까지 주요 출입구 곳곳에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를 살포했다.

또 관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로비 안내데스크 6곳에 손 자동세척기를 설치하고, 세정제와 함께 예방안내 X-배너를 곳곳에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객을 맞이하는 직원의 경우 마스크와 장갑 착용하고, 전당 내 열화상카메라, 비접촉 체온계를 활용해 입장객 전원 체온검사 및 고열 의심자 유무를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현석 대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복합문화예술시설인 만큼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하므로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들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