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축 전염병 차단에 17억원 투입 총력

금산군, 가축 전염병 차단에 17억원 투입 총력

기사승인 2020-02-05 11:19:55

[금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 금산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축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사업 분야에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 △울타리설치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사업 28개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축산 방역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축종별 협회, 공수의사 및 읍․면사무소로 배정 후 농가에 공급 하게 된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및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목적의 공동방제단 2개소를 운영해 매일 소규모 농가와 양돈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장소 1개소를 설치, 가축 전염병 없는 금산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농업유통과 가축방역팀(041-750-2260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