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안심 차원"…홈플러스,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실시

"고객안심 차원"…홈플러스,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실시

기사승인 2020-02-14 13:48:05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는 99개 점포와 3개 풀필먼트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점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 인근 지역과 지자체 요청 점포,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점포 등으로 우선 선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방역 전문 업체가 매장, 문화센터, 고객 화장실, 엘리베이터 및 무빙워크, 직원 구역 등 공간 별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3일 기준 91개 점포, 3개 풀필먼트센터에 대한 방역이 완료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 점포 방역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