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등 경력단절 예방사업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계, 동행 면접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연간 20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근로의욕 고취 및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도 실시한다.
올해는 ▲중소기업 ERP실무자 양성과정(4월6일~5월28일), ▲온라인마케팅운영자 양성과정(5월6일~7월1일), ▲멀티사회복지 전문가과정(9월2일~11월6일), ▲다문화여성 대상 다문화카페운영자 실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5월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 여성들의 창업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의 여성 채용 촉진을 위해 ▲1社맞춤형 채용행사 ▲새일여성인턴제를 실시해 여성의 고용유지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850-6061~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병찬 센터장은 “공주시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가 여성들의 취‧창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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