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45번 확진자와 그의 남편 등에 대한 신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보건소 담당 직원이 달성경찰서 측과 주고받은 45번 확진자 관련 내용이 19일 온라인 등에 유포됐다. 글에는 확진자의 주소와 이름, 감염경로, 확진자 남편의 실명·나이, 보건소 직원의 이름 등이 담겼다.
달성군보건소 직원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달성경찰서에 이를 고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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