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오늘 코로나 19 확진자 52명 추가, 현재까지 총 156명 확진자입니다. 물론 사망자도 있지만 완치 퇴원자도 12명으로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당부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도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연산동 사무소를 방문해 보니 방역에 전 시청 직원 및 동 직원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비상시국에는 비상한 해법이 필요합니다”라며 “정치권도 정쟁을 중단하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서울시 광장집회 불허, 국회사무처의 경내 지역행사 취소 권고에 협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0년 상반기 우리의 주적은 코로나19 입니다. 코로나를 잡아야 경제도 복지도 살아납니다. 국회는 관련 특위를 속히 열어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추경 편성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정부 역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선제적 추경편성을 거듭 촉구합니다”라며 “우리는 IMF 외환위기, 메르스도 극복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정부 대책을 믿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자고 제안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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