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특화사업 방향 모색

익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특화사업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20-02-21 17:35:14
사진=익산시

[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헌율 시장, 오성배 민간위원장)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발굴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계획과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보면 먼저 29개 읍면동에서 추진코자 계획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은 총 86개 사업에 2억7천800만 원 규모이다.

이미 2차례에 걸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협의체에서 실시한 실무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방향과 타당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를 통해 서비스 기획과 자원 공급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민간 자원연계와 주민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 돌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협력 강화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