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내 손 안의 금융비서' 서비스 리뉴얼

새마을금고 '내 손 안의 금융비서' 서비스 리뉴얼

기사승인 2020-02-25 01:00:00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새마을금고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된 'MG스마트알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MG스마트알림은 계좌의 입출금 등 거래 발생시 알림이 제공되는 무료 앱으로, 2018년 3월 리뉴얼 후 2년 만에 출시되는 2차 리뉴얼 버전이다. 

이번 앱 출시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추진했으며, 새롭게 출시된 MG스마트알림 주요특징은 △UI·UX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가 있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들과 텍스트를 줄여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 및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의 텍스트로 제공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됐고, 입출금 스타일 및 카테고리별 입출금현황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본효과음 외에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홍보모델들의 다양한 입출금 알림음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것.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이 개발될 수 있었다"라며 "친숙한 홍보모델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돼 입출금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 4월 말 MG스마트뱅킹앱 리뉴얼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디지털 창구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 회원정보 통합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의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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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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