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25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지역발전 도전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선거사무실은 봉동읍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했지만 지역민의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로운 선거사무소는 완주군 둔산읍 코아루 아파트 입구와 둔산공원 사이이다.   30~40대 젊은 학부모들이 많이 사는 임 예비후보의 공략 포인트가 엿보인다.

그는 “선거사무소 이전은 지역의 구태를 개혁해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완주군수 8년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완주군 제2의 전성기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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