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등 SNS에 코로나19 정보를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맛쿨멋쿨TV’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교육행정과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달력이 뛰어난 ‘맛쿨멋쿨 TV’등 SNS를 활용한 것이다.
‘맛쿨멋쿨 TV’에는 지난 24일 가진 임종식 교육감의 코로나19대책 관련 기자회견과 25일 실시한 일일 브리핑 영상이 담겼다.
영상은 26일 홈페이지에 탑재했으며, 게시 하루만에 17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자·자가격리자 현황은 홈페이지(www.gbe.kr) ‘코로나-19 e정보실’을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예방수칙, 기침예절 등을 안내하는 유튜브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려 경북교육가족의 걱정 해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경북교육가족의 건강이 걱정 된다”면서 “앞으로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우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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