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첫 방송 2주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4월 10일로”

‘팬텀싱어3’ 첫 방송 2주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4월 10일로”

기사승인 2020-03-10 10:27:11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JTBC ‘팬텀싱어3’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첫 방송을 연기했다. 

10일 JTBC 측은 “'팬텀싱어3'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됩니다”며 “사전에 고지됐던 오는 27일에서 2주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팬텀싱어3' 제작진은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방송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안전한 녹화 현장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3’는 시즌 최다 지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즌1, 2에 출연했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와 시즌3에 처음 합류하는 가수 옥주현, 작사가 김이나, 피아니스트 지용이 호흡을 맞춘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