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예창섭 부시장이 9일 남여주 물류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예 부시장은 이날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여주 물류단지 조성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남여주 물류단지는 올해 상반기 중 경기도의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준공 후 사전입주기업의 입주 시 250여명의 고용창출과 약 44억원의 연간 지방세 수입의 증대가 예상되고 있어 침체된 여주 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시장의 현장방문 및 격려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물류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