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9시부터 마스크 수습의 안정화 지원을 위해 대전시 소재 약국에 의용소방대원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지원은 마스크 5부제 전면 시행에 따라 부족한 약국의 일손과 마스크를 구매하고자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소방본부는 10일 유성구 관평동, 대덕구 송촌동의 14개 약국을 시작으로 지원 요청한 약국에 의용소방대원을 우선 배치하고 추가 상황에 따라 지원 대상 및 인력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사태 진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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