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충남 서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한화토탈 직원들로 충남 104번의 직장 동료이다.
이로서 11일 현재 충남 확진자 수는 총 112명으로 늘었다.
충남 110번(서산 4번)은 서산에 거주하는 52세 남성으로 10일 무증상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1번(서산 5번)도 서산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으로 10일 기침과 가래, 발열 증상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2번(서산 6번) 역시 서산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으로 지난 8일 기침과 가래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이들이 모두 서산시 소재 한화토탈 직원들로 파악돼 직장내 감염사례로 보고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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