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현대건설이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사이버 견본주택을 13일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병행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ek.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금융 혜택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