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기사승인 2020-03-13 11:15:46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검정고시를 연기했다.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이 5월 9일로 연기됐다.

13일 전북도교육청은 4월 11일에 예정됐던 검정고시 시험을 5월 9일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 응시자는 4개 시험장에서 1천156명, 전국적으로는 96개 시험장에서 3만3천963명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를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협의해 긴급하게 결정했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검정고시 시행 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개별 문자로도 통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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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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