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한선화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키이스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선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한선화는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성실한 자세로 연기 활동에 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한선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한선화는 ‘매직(Magic)’, ‘마돈나(Madonna)’, ‘사랑은 Move’, ‘별빛달빛’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MBC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20세기 소년소녀’, ‘데릴남편 오작두’, ‘위대한 유혹자’, KBS2 ‘학교 2017’, OCN ‘구해줘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2017년 출연한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의 연기로 같은 해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선화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박하선, 정은채,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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