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건강먹거리 브랜드 에코맘산골이유식은 새로이 시그니처 메뉴 '의기양양픽'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골이유식의 영양사가 식재료 확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검수하고 선별한 메뉴다. 산골이유식은 지리산 해발500에서 자란 솔잎청정한우, 남북정상회담에 올랐던 남해달고기(흰살생선이유식),지리산 방사유정란, 제철재료를 쓰면서 입소문을 탔다.
이번달에 소개된 메뉴는 '지리산 청암 취나물'과 남해 앞 바다에서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운 '남해 시금치'다.
지리산의 솔잎한우 청암취나물은 12년간 취나물 농사를 지은 농부의 손길아래 탄생한 취나물로, 푸드마일이 짧아 탄소배출도 적고 신선도가 유지된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운 날씨덕에 더 튼튼한 줄기를 만들며, 노지에서만 보이는 붉은 줄기의 영양소도 지키고 GAP인증(농사물우수관리)을 받은 취나물이다.
남해시금치는 산골이유식영양사가 남해곤 이동면 용소리에 15년간 시금치농사에 전념한 농부의 손길을 거쳤다.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찬바람을 견디며 크기 때문에 시금치 특유의 달달한 맛이 풍성하다.
제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골이유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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