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여명은 지난 2월 2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관고전통시장, 신둔면 사기막골도예촌 등에서 방역업무에 투입됐다.
그외에도 이천시청을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을 위한 세정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체크 지원 등 다양한 방역업무에 투입됐다.
한만준 안전총괄과장은 “위기상황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의 봉사와 노력이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한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