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먼슬리키친이 자사 브랜드 ‘오스테끼’ 메뉴 전수에 나선다.
17일 먼슬리치킨에 따르면 오스테끼는 먼슬리키친이 신라호텔 출신 셰프와 함께 오랜 시간을 들여 개발한 수비드 스테이크 브랜드다.
먼슬리키친은 업계에서 검증받은 숍인숍 브랜드 제공을 통해 공유주방 1인 창업자들의 수익을 높이고, 이를 통한 성공 모델을 다수 발굴해 공유주방 창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희망 업자에게 오스테끼의 노하우와 메뉴를 전수해오고 있다.
이번에 오스테끼의 메뉴를 전수받은 ‘멕시칸라이브 키친’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유주방 창업 브랜드로, 기존 아이템인 멕시칸 푸드 메뉴와 함께 오스테끼의 ‘비프스테이크‘, ‘포크스테이크‘를 멀티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
먼슬리치킨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성공이 곧 업계의 활황으로 이어지는 만큼, 소자본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 또한 공유주방 업체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먼슬리키친은 앞으로도 공유주방 창업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 마련하여 업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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