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발렛오더 명칭을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로 변경하고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9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스마트 드루이브 스루는 공식 앱 마이탐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매장 도착과 동시에 차 안에서 메뉴를 픽업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매장 별 소폭 상이하다.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이용 방법은 고객이 마이탐 앱을 다운로드 받고, 로그인 후에 스마트오더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이용 매장 반경 2㎞ 이내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매장 도착 10분 전 메뉴를 주문하면 탐앤탐스 직원이 차량으로 메뉴를 전달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마이탐 앱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에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로 네이밍 변경 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매장 도착과 동시에 주문 메뉴를 수령할 수 있어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