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이하 스카이에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개학이 다음달 6일로 미뤄짐에 따라 가정에서의 학습을 돕기 위해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모든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2021 스듀패스’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강의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수강권을 신청하면 스듀패스를 바로 지급받아 즉시 학습을 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는 “이번 무료수강 지원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또 다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학습 지연은 수험생들의 입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스카이에듀 소속 강사들의 결단과 구성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에듀는 참여학생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매일공부 라이브(LIVE)’를 매일 밤 10시30분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만 머무르는 학생들이 흔들림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매일공부 라이브는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스카이에듀의 스듀패스 무료수강과 매일공부 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4월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면서 수험생들이 학습에 지장을 받을 것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스카이에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스듀패스와 매일공부 라이브가 흔들림 없는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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