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 “여운 많이 남는 드라마”

권나라,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 “여운 많이 남는 드라마”

기사승인 2020-03-23 00:00:00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권나라가 JTBC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나라는 지난 22일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을 통해 “긴 촬영 기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좋은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행복하게 촬영했다. 다른 어떤 드라마보다 더 길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많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며 즐거웠다.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자,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이태원 클라쓰’와 수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여러분 더욱 행복하세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권나라의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성윤 감독과 마지막까지 의견을 나누며 신중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과 홍석천과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권나라는 지난 2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의 첫사랑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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