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23일 “가구형태 변화에 맞게 주택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쿠키뉴스가 이날 오후 주최한 2020미래경제포럼 ‘부동산금융 정책 진단과 시장 전망(부제: 부동산금융 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에서 “사회적으로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가구원수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주택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이어 “청약시장도 1인가구는 저렴한 6억 원 이하 아파트, 5억 원 이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고 주택을 가질 수 있다면 소규모 아파트가 공급돼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청약가점제에 관해서는 “1인가구는 부양가족 위주 가점이 아니라 무주택 가구 위주로 해서 가점제 평가를 이원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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