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사진).

26일 현재까지 원광건설(대표 최병환) 1000만원, 동림건설(대표 김용철) 1000만원, 삼보해운(대표 신희백) 1000만원, 교동면 안동 권씨 종중 100만원, 강화군원로자문회의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새생활종합철강(대표 박영원, 박영덕, 박영옥)은 16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 탈부탁 모자 2000개를 기부했다.

기탁금과 기부물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구입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 원광건설과 동림건설은 건설 현장에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고 외국인근로자 채용 시 임시거처 주소 등을 명확히 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삼보해운은 선착장과 여객선을 하루에 2번씩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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