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용호 남원임실순창 후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약속

[총선]이용호 남원임실순창 후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약속

기사승인 2020-03-27 17:29:50

[남원=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이용호 무소속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지역공약을 밝혔다. 

27일 이 후보가 내놓은 교통망 공약은 '동부내륙권', '남원교통망', '임실교통망', '순창교통망', '새만금~지리산 고속도로 김제 죽산~남원 대산 구간 건설' 등이다. 

동부내륙권은 정읍~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까지 2차로 개량이다. 남원 교통망은 이백~운봉, 대강~대산, 주천~고기, 인월~아영 2차로 개량이다. 임실 교통망은 신덕~신평, 청웅~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이다. 순창 교통망은 순창~구림 4차로 확장을 비롯해 쌍치~금성 2차로 개량이다. 새만금~지리산 고속도로 김제 죽산~남원 대산 건설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이용호 의원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1차 대상지로 전북 지역 20개 구간 중 절반인 총 10개 구간을 포함시켰다"며 "앞으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확정 고시하는데 우리 지역 사업이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도·국지도 개량은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사업이 착수되고, 국가 예산도 확보할 수 있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역점을 둔 일”이라며, “전국적으로 신청된 사업들이 400여건에, 사업비 규모가 50조원이 넘을 정도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선정된 만큼, 최종 결실을 얻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만금~지리산 고속도로는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동부내륙권 간선 도로망의 핵심 도로로, 전북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관광·물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교통망 사업"이라며 "동부내륙권인 남원, 임실, 순창 주민의 이동성 보장 차원에서 꼭 건설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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