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 19 국가적 고통 분담 동참...이달부터 4개월간 월급 30% 기부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 19 국가적 고통 분담 동참...이달부터 4개월간 월급 30% 기부

기사승인 2020-03-30 12:49:32


[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가 기부한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민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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