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이중 한 명은 은혜의강교회 관련 확진자다.
확진자 A씨(남, 61, 성남#114)와 B씨(여, 60, 성남#114)는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 벽산아파트 거주자로 지난 3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A씨는 1일 오전 7시30분, B씨는 오전 8시40분에 각각 양성 통보를 받았으며, A씨는 지난 28일 미열과 근육통, B씨는 지난 31일 근육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 C씨(성남#116, 은혜의강#78)는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1998년생 여성으로 무증상자였으나 자가격리중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1일 오후 1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성남#67의 가족이다.
성남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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