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수원 확진자-45)는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수원 확진자-44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1일 오후 4시30분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2일 오후 1시30분 이 남성에 대해 양성 판정을 내렸으며, 수원시는 이 남성을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시켰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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