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1분기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경기 광주시, 1분기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기사승인 2020-04-06 16:32:29

[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추진 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발행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및 농산물 구매운동 등을 해왔다.

보고회에서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추진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파 최소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발행 운영(당초 4억9500만원, 추가확보 39억1700만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확대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 ▲착한 임대인 범시민운동 등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나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착한임대인 찾기 운동 확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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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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