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달콤커피가 신규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일 달콤커피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신규 가맹점에 향후 1년 간 매월 매출의 5%를 인건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A 매장의 월 매출을 3000만원으로 가정하면, 5%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인건비 지원금으로 본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매장 운영에 있어 인건비는 임대료와 함께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 비용으로 오픈 초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장비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무상 제공된다. 현재 달콤커피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탈리아제 라심발리(LA CIMBALI)는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에 도입된 고가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신규 가맹 점주는 700만원 상당의 초기 설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던 예비 점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수렴해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