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교도소로 부터 마스크 1만5000장 납품 받아

여주시, 여주교도소로 부터 마스크 1만5000장 납품 받아

기사승인 2020-04-07 14:17:18

[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여주교도소에서 제작된 마스크 1만5000장을 납품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이 심화되던 당시 여주시의 원자재 지원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여주시에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8일 작업을 시작해 1만5000장을 여주시에 납품했다.

여주시는 여주교도소가 제작한 수제필터 마스크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및 여주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오광운 여주교도소장은 “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넘긴 상황에서도 여주시에 확진자가 없는 것은 감염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의 결과”라며 “순간의 방심으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마스크 착용 등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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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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