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 모바일뱅킹 플랫폼 2.0 출시…연 5.0% 적금 특판

애큐온저축, 모바일뱅킹 플랫폼 2.0 출시…연 5.0% 적금 특판

기사승인 2020-04-08 08:26:57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이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한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7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모바일 뱅킹을 전면 개편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저축의 개편된 모바일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하고, 모든 연령층 고객이 손쉽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메뉴를 ▲My ▲상품 ▲혜택 등 3개로 단순화해 고객은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고객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방식을 기존 지문 인증 외에 ▲PIN번호 ▲패턴 ▲홍채 ▲안면 인식 등 간편 인증을 추가했으며, 계좌이체 시 휴대폰 번호, 스마트 ATM 출금, 간편 비밀번호를 이용한 간편 방식을 도입했다.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대출과 예·적금 상품도 대폭 확대했다. 중금리우량직장인 대출을 포함한 7종의 여신 상품과 모바일정기예금, 정기적금, 자유예금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애큐온저축은 모바일뱅킹 앱 개편을 기념해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정기적금(1년제) 1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여기에 앱 신규 가입 및 여수신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아이패드,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단순한 저축은행 모바일 앱이 아닌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의 내실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노력도 병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외형 성장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고도화 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저축은행 최초로 외부컨설팅 업체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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