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부산 북강서갑)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평가한‘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초선의원로는 전 후보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 등의 주관단체로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성적 등을 평가하는 29년 전통의 권위있는 시민단체이다.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연 1324명의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봉사단, 청년연합 인력을 투입해 철저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전 후보는 임기 중 ▲혁신학교 벨트 구축 ▲육아지원센터 건립 ▲행정복합센터 건립 등과 같은 지역 공약사업과 ▲카드수수료 인하 ▲기초연금 인상 ▲구직급여 확대 지급 등과 같은 국정공약을 완료했다.
또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북구에듀빌리지 설립 ▲세대공감 센터 설립 등은 현재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포개시장 폐업 및 재단장 ▲금빛노을브릿지 ▲구포이음 도시재생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은 선거 당시 공약하지는 않았지만 의정활동 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재수 후보는 “내리 세 번의 선거에서 떨어지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 북구 주민들께서 전재수에게 힘이 돼 주셨다”며 “그런 북구 주민들께 전재수가 힘이 되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북구를 정치싸움의 정쟁터가 아닌 희망의 터전, 더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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