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이 확진자(수원-49)는 영통구 광교2동 광교 더샾레이크파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영국 체류후 지난 7일 낮 12시30분 입국했다.

증상 발현이 없었던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자차로 귀가해 자가격리했으며, 9일 낮 12시50분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전 8시10분 녹십자의료재단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2시20분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됐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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