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일 금촌통일시장 상인회에 ‘파주사랑 수제 마스크’ 300장을 전달했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적마스크 양보하기’와 ‘1회용 마스크 사용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며 지난 3월 23일부터 3주간 파주시민회관 전시실에 작업공간을 마련해 직접 파주사랑 마스크 1200장을 제작해 모두 기부했다.
방효창 파주지속협 상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공동체의 핵심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속협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주간 관내 버스정류장 등을 순회하며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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