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개혁 정치를 위한 지지 호소

[총선]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개혁 정치를 위한 지지 호소

기사승인 2020-04-14 15:47:37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전북도당 선대위)가 제 21대 국회의원 선택 하루를 앞두고 소속 후보와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14일 전북도당 선대위는 '전북도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촛불혁명의 승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전 국민이 함께 염원하고 외쳤던 그 시간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오로지 국민의 안위를 지키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당 선대위는 또 "4년 전, 20대 총선에서 제대론 된 정치 문화를 기대하고 선택했던 국민의 참정권은 헛된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꼴 사나운 모습만 국민들께 보여드렸다"며 "협치보다는 정쟁의 모습만을 보여드린 책임은 여야 모두의 책임이라는 점 인정하고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마음을 다시금 받들기 위해 과거 정권과는 차별화된 정치 개혁을 이루기 위해 보수 야당에 양보 없는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21대 총선은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고 적폐 청산에 절대적인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북도당 선대위는 "언제나 전북도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되도록 분골쇄신하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쉼 없는 노력과 전북의 발전, 도민의 행복,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전북도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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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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